Why Carnegie?

코딩교육, 다 같지 않다: 코딩? 프로그래밍? 컴퓨팅 사고력? 유아코딩과 초등코딩은 무엇인가?

2025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 교육에서 ‘코딩’은 필수 과목으로 의무화됩니다. 코딩이 배우고 익혀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 이유가 무엇이고 코딩 교육에서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이 무엇일까요? 아이마다 좋아하는 것, 학습적인 성향, 목표 등 코딩교육을 찾는 배경과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과 인공지능이 불러온 산업계 변화는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을 인간만이 가능한 창의성과 책임감 그리고 문제 정의 능력, 즉 비판적 사고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은 인간만이 가능한 창의성과 책임감, 그리고 문제 정의 능력, 즉 비판적 사고"
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 원장 김태리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함께 생활하고 일을해야할 미래세대를 위한 '코딩'교육은 이전 공학중심적인(예: 로보틱스, 엔지니어링) 코딩 교육과는 확연히 달라져야합니다. 모든 코딩 교육이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코딩 교육에는 문제를 정의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 인간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책임감있는 해결책을 구축할 수 있는 윤리성, 문제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디자인씽킹과 창의성,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의사를 잘 설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는 카네기 컴퓨팅 사고력 교육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컴퓨팅 사고력을 핵심으로 하는 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의 어린이 코딩 교육은 다음 사항에 중점을 둡니다:

영유아, 초등 코딩 교육의 핵심은 기술 자체를 교육하거나 코딩 언어를 빨리 가르치기보다는 창의력 확장, 적응력과 유연성,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의 디지털 시대와 미래의 AI 시대에 있어 컴퓨팅 사고력을 강조하는 코딩 교육은 아이들이 더욱 역동적이고 기술적으로 발전하며 혁신과 협력이 요구되는 미래를 효과적으로 탐색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줄 것입니다.​

Fun Fact #1: "컴퓨팅 사고력"이란 용어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카네기멜론 대학교의 지넷 윙(Jeannette Wing)은 2006년 컴퓨터 과학 교육에서 이 용어를 처음 사용했으며, 컴퓨팅 사고력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기본 기술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컴퓨팅 사고력를 배우면 아이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거나 배낭을 싸는 등 일상적인 업무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컴퓨팅 사고력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분석하여 개별 단계로 나누고, 패턴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규칙을 수립하는 능력입니다.

Fun Fact #2: 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은 카네기멜런 대학교와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카네기 인스티튜트의 대표이자 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 김태리 원장은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철학(비판 사회학) 박사 학위를, 카네기멜런 대학교에서 디자인 석사 학위를, 코넬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카네기멜런 대학교 사회예술센터 (Center for the Arts in Society)에서 컴퓨팅 창의성(Computational Creativity)과 인공지능 윤리(AI Ethics)에 대한 박사후 연구과정을 마치고, 그전에는 카네기멜런 대학교 창의융합연구소(Computational Creativity Lab)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컴퓨팅 창의성과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카네기영어창의코딩학원의 커리큘럼을 만들었으며, 현재 창의코딩 수업을 직강하며 유아-초등교육을 위한 컴퓨팅 사고력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카네기의 커리큘럼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임중인 심규하 교수가 검수한 교육방식입니다. 심규하 교수께서는 카네기멜런 대학교에서 디자인대학 교수와 창의융합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융합과정 BCSA, BHA, BXA 및 디자인대학 BFA, MA, MDes, MPS, 건축대학 MSCD, MTID에서 구글,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에 입사한 100여명의 학생을 지도하였습니다.